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달빛처럼

지도에도 없는 길 2019. 12. 20. 15:04

 

 

 

 

서귀포의 밤은 어두운 편이다.

귤농사 때문인가. 어두운 거리가 많다. 불을 환하게 밝히면 농작물이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 때문은 아닐까.

제주시에 비하면 참 시골이 서귀포시 아닌가.

여기 보름달이 둥실 뜨듯이 노란 달이 생겼다.

달처럼 둥근 불빛이 정겹다. 뜨락에 놓여진 저 달. 뜨락을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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