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엮어 길을 내다

올 한 해 디지털배움터에서 함께하고 배운 점, 새해엔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과 같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처음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이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앱 정리, 앱을 이용한 기차, 버스표 예매하기, 은행 이용하기, 박물관, 미술관 견학, 동영상 편집, 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 글 그램 이용하기 등을 공부했지요. 연말을 맞아 새로운 것에도 도전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연주회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곡이 아니더라도 좀 더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함께 배우는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합주를 하기로 하였지요. 처음에는 각자 연주만 하기에도 분주했지만, 서로의 호흡을 이해하고 함께 합주할 정도로 연습이 되었어요. 연말을 맞아 내년에 디지털배움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함께 초청하여 디지털배움터도 소개하고,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발전하는 가를 직접 보여 ..

노후를 걱정하는 노인들 가운데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입니다. 치매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려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치매예방 두뇌운동'이란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물론 개인 로그인을 하여야 하지만, 여기서는 손님으로 시작하기를 누르겠습니다. 치매 예방 게임하기와 국가에서 관리하는 치매 정봉[더 접근이 가능합니다. 치매 예방 게임하기를 클릭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전 순서대로 터치하기를 눌러보겠습니다. 숫자 순서대로 터치를 하면 됩니다. 현재 도전을 성공하였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것은 조금 전 단계보다..

디지털을 좀 더 가깝게 두고 친해지기 위하여 각종 체험기기를 준비한 곳이 있습니다. 구 안동역 모디684에 가시면 됩니다. 구 안동역 아시지요? 입구에 디지털체험존이란 간판이 정면에 붙어 있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바로 안쪽에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디지털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한 장소입니다. 여러가지 기기들을 직접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거기 안내를 하시는 분이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드립니다. 컴퓨터 사용법도 배우고 직접 사용할 수 있고요 요즘 호텔이나 맥도날드, 버거킹 등 곳곳에 설치하여 젊은이들의 생활 필수품인 키오스크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이제 매장에 설치된 어떤 키오스크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모디 684는 구 안동역 자리에 만든 문화공간이다. '모인다'라는 안동 사투리 '모디'에 운흥동 684번지의 지번을 따서 만든 이름으로 안동역이란 간판이 붙어있던 자리에 건물과 일대를 통틀어 '모디 684'라 이름지었다. 청량리에서 안동으로 오는 기차가 달리는 중앙선. 그 선은 영주에서 안동으로 내려오면서 안동댐 부근에서 임청각 마당을 가로 질러 나 있다. 일제 때 만든 철로. 임청각의 기운을 끊어 놓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한다. 안동역이 안동 서쪽, 새로난 기차역 바로 옆으로 미리 자리를 잡고 나니 구 안동역 자리는 허물것인가, 아니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의견이 모아졌고, 결국 역사자리를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회의, 교육, 전시 등의 기능을 하는 열린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마침 안동의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