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버튼 詩의 뒤란, 창 너머로 보는 시심서정문/시골친구입력 2026.06.24 00:10제주헤럴드(Jeju Herald)다른기사 보기바로가기다른 공유 찾기기사스크랩하기본문글씨 키우기본문글씨 줄이기서정문/수필가시골 친구한 달에 한 번 아홉 명이돌아가면서 밥을 산다삼겹살, 돼지 목살 등으로만 먹는 건회를 먹지 못하는 친구를 배려해서다어느 날 그 친구가“다음번부터는 횟집에 가도 좋네”다들 반기고 손뼉을 친다“그래, 이제는 회를 먹어도 된다고?”삼겹살 대신 회를 먹을 만큼그 친구의 몸이 건강해졌다는데모두 우렁차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모두 우렁차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공무원으로 오래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한 친구. 동네 동장도 하고, 마지막엔 우리가 살던 곳의 면장까지 한 듬직한 친구. 그가 몸이 좋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