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지해안
아침,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은 시원하다.
바다가 한 눈이 들어오는 곳.
황우지해안으로 간다.
아무도 없는 해안. 바위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황우지해안의 천연 풀장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저 바위로 둘러싸인 자연의 수영장. 모래가 있는 해변보다 더 운치가 있고 안전하다. 사방이 바위로 둘러싸여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그 곳.
물이 빠진 해안에서 이제까지 가보지 않았던 깊은 해안까지 들어가 본다.
저 해안의 왼편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줄을 드리워 두었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일본군이 작은 함정을 숨겨두기 위하여 파 둔 해안 동굴.
그것이 아침이면 햇살을 받아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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