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면 무꽃도 참 아름답다. 고상하다. 보랏빛을 띤 꽃의 품위가 느껴진다.
무꽃. 유채가 피는 시기에 그 사이에 돋아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이 계절에 바닷가에 가면 무꽃과 유채를 같이 볼 수 있다.
거기 가면 말이다.
그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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