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귀포에서 다니다가 사진을 찍었으니 서귀포 노란 열매가 아니겠나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몰라도 색감은 정말 좋다
노란색. 이 또한 겨울 서귀포의 색깔이 아닌가.
서귀포의 대표적인 감귤의 색이 바로 저 노란색. 노란색이 진해야 맛도 좋은 귤.
어찌보면 이 곳의 열매들은 노란색을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그래서 새로 심지 않아도 절로 열매는 노랗게 변색이 되는지 모르겠다.
배경이 진하고 검은 빛깔이니 더 돋보이는 노란색
그 노란 열매. 빛에 더 반사가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