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집 "지도에도 없는 길"
을 위해 멀리 제주시에서 밤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라산을 넘어 서귀포까지 와서 축하를 해주신
다층 동인 여러분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케익과 꽃다발까지 만들어오신 그 감격스러운 성의에 우선 꾸벅 인사를 드리고요.
늦은 밤까지 맥주와 소주, 와인 잔을 기울이다가 결국은 대리운전으로 다시 한라산을 건너가신
그 고상한 마음을 어찌 잊으리오.
서귀포의 밤이 환하게 변한 것은 모두 그 따스한 마음이 전해온 것이겠지요.
제주도에 와서 다층 동인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 힘이되고 후원이 되는지 모릅니다.
비록 자주 제주시로 가서 합평을 하지는 못해도 우리 동인들 시집 출판, 수상, 등 좋은 일이면
함께 달려가서 잔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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