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실까요.
새연교의 저녁을.
새연교를 오르면, 온통 붉은 노을이 다가와서 하루의 광기를 내려놓는 것을 보겠지요.
붉은이란 것의 아름다움을
저렇게 저녁이 되어야 비로소 알려주는군요.
새섬을 돌아도 좋구요
그냥 거기 새연교 난간에 오래서서 서쪽으로 몸을 돌려보세요..
'제주여행 > 제주 서귀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른 범섬-2019.10 (0) | 2019.11.26 |
---|---|
갯쑥부쟁이-209.10 (0) | 2019.11.26 |
향토5일장 풍경 (0) | 2019.11.24 |
소천지의 저녁 (0) | 2019.11.24 |
한라산 (0) | 2019.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