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비가 자주 오는 이번 여름은 물길을 두 개 더 만들었다. 폭포속으로 여름이 지나가는 시간들이 오래 이어졌다. 누구는 추억속으로 가는 길에 이 폭포를 택했다. 오래전일이라 기억도 가물거렸지만, 여기 오면 기억도 새록 돋아난다. 다시 저 바위에 서면, 살아갈 힘을 얻고 가겠지. 물끄러미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곳. 거기 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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