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섬 앞 법환포구. 올레길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해녀들이 바다에서 물질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 나이드신 해녀들이 오늘 잡은 해산물을 메고 뭍으로 오른다.
멀리 범섬이 보이는 곳.
바다는 파도를 잔잔하게 일으키며 하루의 일을 마감한다.
봄이 여기도 깊어져, 꽃도 사람들도 활기차다.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의 발검음도 참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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