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년 해맞이는 보목항으로 정했다.
구름 탓인지 해는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떠올랐다.
그래서인가 사람들은 늦게, 구름 위로 해가 뜰 시간이 되어서야 천천히 항구로 모였다.
올해는 저 하트인가. 젊은 친구인 듯한 사람 둘이서 하트를 만들고 한 명은 그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사랑으로 올 한 해가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
2108년 해맞이는 보목항으로 정했다.
구름 탓인지 해는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떠올랐다.
그래서인가 사람들은 늦게, 구름 위로 해가 뜰 시간이 되어서야 천천히 항구로 모였다.
올해는 저 하트인가. 젊은 친구인 듯한 사람 둘이서 하트를 만들고 한 명은 그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사랑으로 올 한 해가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