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역사의 흔적

신숭겸장군 묘역

지도에도 없는 길 2014. 9. 2. 17:27

 

때는 바야흐로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고 오래지 않던 해

신숭겸은 후백제의 견휜을 맞아 싸우다가

전세가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

이때 신숭겸이 왕건의 옷을 입고 싸우다가

왕건을 대신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왕건은 그를 위해 명당 중의 명당이라는 곳

본인이 봐 둔 곳을 그에게 내린다

그리고 목이 잘려 사라진 그의 목을

황금으로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는다

그리고 황금 머리가 묻힌 곳을 숨기고자

무덤 3기를 나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고려 태조 왕건은 신숭겸(申崇謙)·홍유(洪儒)·배현경(裴玄慶)·복지겸(卜知謙) 등의 추대를 받아 철원(鐵圓:鐵原)에서 즉위하여 도읍을 송악으로 옮긴 다음 호족세력 통합정책·북진정책·숭불정책(崇佛政策) 등으로 세력구축에 힘썼다. 이때 한반도 내의 형세는 후삼국(後三國)의 분열기였는데 935년 신라를 병합하였고, 936년에는 후백제를 격파하여 민족의 재통일을 성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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