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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을 가다

지도에도 없는 길 2011. 8. 20. 12:16

 

 

 

 

 

울진 성류굴을 가다

 

 

울진 성류굴은 천연기념물 제 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연 석회암 동굴로 총길이는

472미터.

동굴의 내부에는 항상 물이 차 있으며 물고기도 살고 있다

총 광장은 12개가 있고 연못은 5개가 있다

원래 이름은 신선이 노닐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고 하여 '선유굴'이었다

 

울진에서 가는 길은

울진--7번 국도 포항방면---4키로미터 지점 수산교를 건너 우측으로---군도로 약 2키로 지점 강변에 있다

 

성류굴을 가는 동안은 비가 내렸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는 시간

강변의 왼편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을 지나 왼편 산 자락

강변을 끼고 암석바위가 서 있는 곳에 있었다

굴로 들어가는 입구는 지지대로 받추어 안전통로를 만들었고

강을 끼고 들어가면 표 판매소가 있다

입장료는 어른이 3000원, 청소년이 2000원, 군인이 2000원,어린이가 1500원이다

단체는 할인도 가능하고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은 0900-1700까지

하절기인 3월-10월은 0900-180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찬찬히 보면 1시간은 걸리지만 대개 약 30분이면 관람할 수 있다.

1년에 약 0.4미리씩 자라 약 2억 5천만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명 지하금강이라고도 할만큼 아름다운 광경이다.

 

공개는 약 40년전에 하였으며 내부온도는 약 13도 C로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하다

 

내부에서 사진을 찍었으나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아 흐리게 나왔다

나중에 가면 후레쉬를 지참해야 좋은 사진을 기대할 수 있겠다

 

 

 

 

 

 

강이 바로 왕피천, 강을 끼고 왼편에 성류굴이 있다

 

 

 

매표소가 굴 입구에 강 편으로 있다

 

 

굴 입구이다. 왼편은 다시 나오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