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탈 살아오면서 얼굴은 수시로 변하네 슬픔도 기쁨도 먼저 얼굴로 오고 홍안에서 주름으로 지내온 시간을 얼굴은 먼저 알고있네 그 탈은 모든것을 덮을 수 있네 아픈 것들도 탈을 쓰면 환한 웃음이되고 언제나 변하지 않는 세상의 웃음이 되네 산문방/짧은 생각들 2012.12.25
탈 축제 -2012 안동 국제탈 축제 탈을 쓰면 세상이 내 것이 된다 상놈도 양반이 된다 탈을 쓰면 양반도 상놈도 없게 된다. 그래서 탈을 쓰면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평등해지고 느긋해진다 2012년 안동 국제탈 축제장에서 사진 몇 장을 찍었다 품바타령은 역시 시골 노인들에게 추억의 장이자 가장 인기있.. 산문방/나누고 싶은 소식들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