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학 12집을 받고 양양에 일 년을 근무하고 떠난지 벌써 여러 해가 되었다. 늘 바다가 보고 싶을 때는 낙산 앞 바다로 나섰는데... 거기 길을 따라 돌아서면 탁 트인 해변과 끝없이 보이던 바다. 파도가 높던 여름에는 길 위에까지 오를듯한 기세로 몰아치던 파도. 산이 있고 , 바다가 있고, 그리고 온천이 있는 양양. 거기.. 산문방/나누고 싶은 소식들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