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아토를 가다 표선쪽으로 가다가 마침 신흥리에 있는 친구의 집을 들러볼까 하여 길을 틀었다. 토요일 아침. 맑은 공기가 시원한 느낌. 네비는 작은 올레길을 따라 안내하다가 작은 언덕을 오르게 한다. 오름으로 가는 길목인 것 같았다. 작은 언덕을 넘자 왼편에 풍차를 세워둔 카페가 눈에 보였다. 마.. 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