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서홍동 숨은 길 서홍동에 이런 길이 있었다니... 마른 개울을 사이에 두고 벚꽃길이 화사하다. 서로 다른 길 건너 편으로 가려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리 하나가 끝이나 가운데 쯤 있었으면 한다. 그러나 다리가 없으니 더 천천히 걸어서 간다. 가면서 벚꽃도 더 구경하고 개울 바닥에 핀 유채꽃도 .. 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