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길--가시리 록산로 여기도 곧 갈아 엎는다고 한다 4월 8일 아침부터 갈아 엎기로 했단다. 오늘 가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환상적인 길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까봐 미리 벚꽃이 피고 유채가 그 아래를 받쳐주면 여기보다 더 경치가 좋은 곳은 없는데... 꽃을 .. 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2020.04.07
벚꽃--서홍동 숨은 길 서홍동에 이런 길이 있었다니... 마른 개울을 사이에 두고 벚꽃길이 화사하다. 서로 다른 길 건너 편으로 가려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리 하나가 끝이나 가운데 쯤 있었으면 한다. 그러나 다리가 없으니 더 천천히 걸어서 간다. 가면서 벚꽃도 더 구경하고 개울 바닥에 핀 유채꽃도 .. 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2020.04.03
현충원의 봄-2011 현충원의 봄이 깊어간다. 휴일의 현충원,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을 다녀간다. 호국영령들이 잠들은 쉼터, 그곳은 벚꽃 흐드러지게 피는 우리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된지 이미 오래이다. 사람들의 가벼운 산보길, 산책길이 되어 우리들의 가장 가까운 곳, 친근한 곳에 현충원이 있다. 우리나라를 지켜오.. 꽃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