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당포성을 갔더니 다시 당포성을 갔더니 그 나무, 그대로 그대로 서 있더라 성벽의 둑위에 서 있는 저 나무 거기도 가을이 살짝 깃들어 가고 임진강 구비구비 돌아가는 절벽 푸른 강물은 그날처럼 흐르고 있네 성으로 들어가는 길 강따라 길이 나있고 길은 다시 돌아 성으로 이어진다 고구려의 성으로 예까지 내려온 고.. 국내여행/역사의 흔적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