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를 가다 화계사를 가다 해가 지는 때 쯤에 화계사를 가면 노을에 빗겨진 절 집 그림자가 길어진다 그림자를 밟고 오르는 길 절로 가는 길은 그렇게 오름으로 시작되었다 초파일 등이 아직 그대로 매달려 못다한 기원을 빌어주고 있는 경내 법회소리가 낭랑하게 절 마당까지 흘러 나온다 꽃 등 아.. 국내여행/전통의 향기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