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은방울꽃 가슴에 쌓인 노래들이 마침내 터져나와 조롱조롱 달려 있는 하얀 기쁨들 -----이해인 시인의 '은방울꽃'중에서 사는 일에 힘이 부쳐 내 몸 하나 세우기 버거울 때마다 너를 만나러 간다 산의 품에 안기어 고요로운데 종소리로 다가오는 화얀 웃음이 가슴 속을 후려치는구나 ----김승기 시인의 '은방울꽃'.. 꽃 200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