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중교통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택시다.
버스는 정류장이 우리와 비슷하게 중앙에 설치된 곳이 많다. 우리보다 먼저 버스전용차로제로 설치되었다. 1991년도에도 있었으니.
그러나 아직 우리처럼 버스정류장처럼 실시간 차량 위치 정보 전산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다.
대신 봉에 돌릴 수 있는 노선표를 부착해 둔 것을 보았다.
지하철은 1996년 정도에 개통이 되었는가 싶다. 정확하진 않지만, 내가 근무한 1994년까지는 없었다.
지금은 아주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동그란 칩을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기본은 20원이니 우리 돈으로 800원 정도.
택시는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비교적 어렵지 않게 택시를 잡을 수 있다.
주소만 주면 택시가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 대만이 잘 구축한 주소 체계 때문이다.
우리도 대만을 벤치마킹하여 새 주소를 만들었는데 대만이 이미 이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타이베이는 도시가 비교적 강남처럼 길이 반듯하게 계획하여 만든 도시라 길을 찾기에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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