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역사의 흔적
노동당사를 다시보다
비가 오고 있었다
그 속에서 노동당사의 흔적은
노쇠한 뼈대와 빗물에 젖은 몸으로
처연히 서 있었다
당사 주변으로 피어나는 무궁화꽃들
줄기차게 피어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