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장 맛있게 먹은 집입니다
한식을 주로 하는 덤장에는 한 무리의 초등학교 축구 선수들이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왔다가
점심 식사를 하러 와 있었습니다
축구 선수들의 어머니 인듯한 두 분이 열심히 어린 선수들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그 한 켠에 우리도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식사를 한 가운데 가장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자리돔인지 하는 작은 물고기
멸치 적갈을 삭힌 것에 배추
고등어 찌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르지만 어른들의 특히 어린 시절 고향 맛이었습니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식사 소감이 그랬습니다
값싸고 푸짐한 점심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먼나무
작은 물고기 돔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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