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흐를 수 있다면
낮은곳으로 흐르고 싶다
그리움은
늘 아래로 향하는 손짓
구를 수 있다면
온 몸으로 구르고 싶다
바램이 이루어지는 때까지
나래가 있다면
푸른하늘 속으로 날아
오늘의 이름을 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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