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예술을 심다 파헤쳐진 산골에 혼을 다시 채운다 산에서 빼내간 화강암 자리에 단단한 아름다움을 채운다 비껴가는 구름도 기웃대며 쉬어가는 계곡 가을이 깊어간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인지. 표를 끊어주는 사람도 없다. 저기 앞에 내려오는 사람도 있어서 우리(미국 젊은 친구)도 올라.. 사진방/풍경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