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장탄리 장탄리의 추억 장탄리, 거기 2년을 살았다 아니 정확하게 따지면 1980년 9월부터 10월말까지 소위를 달고 소죽 끓이는 집에서 하숙을 했으니 2년보다 조금 더 거기 살았다고 해야겠다. 관사 앞은 논 달랑 우리 집만 그 논 옆에 있었다. 낮은 자리는 비가 오면 물이 고이고 그런 자리가 이제는.. 사진방/가을 향기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