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우체국 우체국으로 가는 길은 오래된 골목길이었다 작은 공터에는 무싯날인데도 붕어빵 가게와 고무신을 비롯한 신발을 파는 사람 그리고 야채더미를 쌓아두고 채소를 파는 사람 그리고 시골 사람 몇이 그 옆 간이탁자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그 공터 지나 조금가서 다시 왼편으로 돌아가면 거기 백석우.. 국내여행/전통의 향기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