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상생의 손 호미곶의 상생의 손을 잡다 상생이란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것이다 동해안의 토끼 꼬리 부근에서 그 손을 보았다 처음 거기 도착했을 때는 손 위에 물새가 한 마리만 있었는데 나중에는 손가락마다 물새들이 앉았다 물새들은 손가락 위에 앉아 구경 온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고 .. 국내여행/여행기--일상을 떠나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