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는 지금-2020.1..3 아침 산책 길 애기동백은 아직도 싱싱하더라 칠십리시공원으로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나무. 바로 매화나무. 가지치기를 잘 해두었다. 벌써 꽃눈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 날씨가 따스하니 분수대의 물도 뿜어나온다. 저 건너가는 징검다리 앞에 선 거울은 무슨 연유로 거기 서 있나 매화나무를 지나가.. 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2020.01.03
수선화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가 좋아한 꽃이라고 한다. 추사, 대정읍에서 유배생활을 하였으니 긴 겨울을 지나는 동안 얼마나 고단한 생활을 하였을까. 그리고 겨울이 끝나는 시간에 만나는 봄꽃. 수선화가 어찌 반갑고 그립지 않으랴. 바람의 특히 심한 대정마을. 그 뒷담아래 쯤에도 저 꽃은 .. 제주여행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