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생가 권정생 동화작가의 흔적을 찾아서 선생님 떠난지 오래지 않아서 아직 그 체취가 남아 있는듯한 작은 집 집으로 가는 길은 낮은 돌담 담 아래 채송화 조 들이 늘어선 밭 수수밭을 배경으로 보이는 종탑 생전에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한 겨울에도 맨 손으로 종탑의 줄을 당겨서 종소.. 산문방/나누고 싶은 소식들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