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는 길 후포에서 백암온천을 지나 그 길로 가면 구주령이 나옵니다 안개가 깊이 배인 산 길 그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같던 산 길은 구주령에서 멈추었습니다 빈 구주령 휴게실은 정적만이 감돌고 산 허리를 둘러싼 안개는 구름이 되어 산을 휘돌아감다가 다시 잠시 산 모습을 보여줍니다 몇 몇 지나가는 사람.. 국내여행/여행기--일상을 떠나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