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사에서 미타사에서 천년을 하루같이 살라한다 파평산 높이 올라 앉아 불국정토 서쪽하늘 독경소리 폭포처럼 산 골짜기로 내리고 햇살같은 자비 온 마을로 흐른다 천년을 하루같이 그 자비의 손길 깊어 쌓인 공덕 산이 되고 깊어진 은덕 강이 되니 올라도 올라도 하늘은 멀고 그 높고 깊은 덕이야 어찌 쉬이 .. 사진방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