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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도 없는 길 2012. 12. 15. 17:36

난, 이런 사람이에요

깊이 깊이 가슴이 아려서 마음에 쏙 드는 글 한편 쓸 수 있다면 노을이 지는 강가에서 강변을 오래 떠나지 못하는 날 슬픔보다 더 진한 아픔으로 가슴 저미도록 서러워하던 날 아픔이, 아픔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양식이 되리라 생각하여 다행이라고 여기는 것 작은 것들에 마음을 쓰고 그것이 바로 글을 쓰는 자양분이라고 여기는 것 그래서 여기 풀씨를 뿌린다 이제 다시 제2막의 인생길을 준비하면서 중국관련 공부, 역사관련, 사진, 그리고 글을 좀 더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