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칠십리시공원의 매화

지도에도 없는 길 2020. 2. 11. 15:56

 

 

 

육지에 계신 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서귀포 매화 사진을 올렸더니 감탄을 한다

시국이 신종 코로나 등으로 어렵고, 싱숭생숭한 시기라 이 봄을 알리는 꽃은 더 의미가 있는 것도 같다.

저 멀리 보면, 아 한라산의 정상은 눈 천국이다.

오늘을 황사 기운이 있어서인지 약간 흐릿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봄은 어느 덧 가까이까지 왔다.

이 봄날, 모든 것들이 잘 풀려서 마음놓고 어디든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아파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중국에는 많아고 한다.

그 많던 중국 사람들도 관광지에서 사라졌다. 하기야 그 많은 인구의 사람들이 칩거하니 세상이 일 순 숨을 멈춘 느낌이다.

다 순조롭게 풀려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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