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추억의 다리에서
거기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작은 다리는 강을 건너는 유일한 곳
내리막을 지나 다리를 지나면
오르막의 길
저 다리 근처에서 사고도 자주 있었고
여름날은 뜨겁게 달아오른
숲길 사이로 한없이 걸어 갔엇지
이제는 통행금지 팻말이 붙고
사람들은 더 이상 그 다리위로 다니지 말라는 표시
그 멀고도 긴 시간의 길은 그렇게
역할을 다하고
어느 작은 추억의 다리에서
거기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작은 다리는 강을 건너는 유일한 곳
내리막을 지나 다리를 지나면
오르막의 길
저 다리 근처에서 사고도 자주 있었고
여름날은 뜨겁게 달아오른
숲길 사이로 한없이 걸어 갔엇지
이제는 통행금지 팻말이 붙고
사람들은 더 이상 그 다리위로 다니지 말라는 표시
그 멀고도 긴 시간의 길은 그렇게
역할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