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쟁문학세미나에 참석하다 1

 

 

 

 

 

 

 

제8회 전쟁문학 세미나

 

한국전쟁 62주년을 맞이하여

 

2012년 6월 23일 1500-1700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최: 동두천문인협회,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거제문인협회

후원: 동두천시, 거제시

 

해마다 6월이면 6.25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전쟁의 비극을 체험한 사람은 그 느낌을 더 절절하게

그리고 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간접적으로

그 날의 아픔을 느껴보려 한다

 

문인들도 그 아픔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인간성 회복이라는

휴머니즘을 되살리고자 한다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은 많다

역사에서보면 동양보다 서양에서 특히 전쟁을 소재로한 대작들이 많다

우리도 한국전쟁을 중심으로 혹은 전후의 그 소재를 중심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런 문학작품을 통해 6.25를 생각해보고

그 상흔의 상처를 보듬어 보려는 시도가 바로 이런 모임이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전쟁문학관'이 없다

필요성이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 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이를 정리하고 반추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러니 이런 부분도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사람들이 많다

멀리서 와서 함께 해준 거제문협 사람들

서울에서 달려와 함께 해준 거경문학회 사람들

더운 날 속이었기에 더 고마운 마음이다

 

 

이제 곧 6.25

내일이다

 

 

 

 

 

 

소요산 입구에 있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가는 길

동두천 문협 회원들의 시가 길 옆에 서 있다

 

 

예총회장님

어서오세요. 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