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서대문에 갔다가 산에 올랐습니다
산을 오르는 동안 물씬 풍겨오는 바람이 따스한 느낌이었습니다.
긴 겨울동안 불어 닥치던 산 바람은 이미 아니었습니다.
산을 내려와 골목을 지나오면서 목련나무의 수 많은 꽃 주머니들을 보았습니다
이제 꽃을 피울날만 기다리고 있는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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