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사를 슬몃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신경주역에서 불국사를 갔다가
700번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리면
바로 분황사가 눈 앞에 있다.
잠시, 한 30분 정도 분황사를 들러볼 수 있는 시간동안
그래도 찬찬히는 볼 수 없으나
분황사의 달콤한 맛은 느낄 수 있었다.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년)에 세운 신라 명찰 중의 하나이다.
자장과 원효가 거쳐간 절로도 유명하며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 벽화가
있던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거기서 노트에 열심히 무언가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한 무리의 학생들을 만났다.
참 진지한 눈빛과 표정들에서 부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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