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 입구에서 기와 불사를 도우는 도우미 보살이다
서울에서 살다가 남편의 퇴직과 동시에 신륵사에서 멀지 않는 곳으로
귀향을 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 여기 나와 신륵사 극락보전을 중건할 기와불사를 돕는다
한 장에 만원이다
소원을 적고 발원을 하는 것
언제 다시 중건할 지 모르지만
그 기와는 다시 몇 백년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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