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길, 의자가 있는 풍경

지도에도 없는 길 2011. 5. 18. 17:04

 

 

 

5월은 저런 싱그러운 풀들과

풋풋한 나무 잎들이 마음을 더욱 가볍게 하는 달 입니다

 

개울이 흐르는 길을 따라

오래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아침

 

길 옆에는 저런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굽이진 길을 따라

물이 흐르고

물은 소리내어

경쾌함을 더해 줍니다

 

5월의 이른 아침

개울을 따라

강을 따라

저리 싱그런 풀잎이 뿜는 산소를 마시면서

산책을  해 보세요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질 겁니다

 

보세요

개울속에서 날아오른 오리 한 마리

그 비상하는 아침

그 풍경을 보러 개울로 가 보세요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  (0) 2011.08.19
불빛속으로 --등불  (0) 2011.08.06
소나무와 십자가가 있는 풍경  (0) 2011.05.18
성당 옆 공원  (0) 2011.05.18
하트모양  (0)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