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배움터에서 경험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처음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이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앱 정리, 앱을 이용한 기차, 버스표 예매하기, 은행 이용하기, 박물관, 미술관 견학, 동영상 편집, 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 글 그램 이용하기 등을 공부했지요.

 

 

연말을 맞아 새로운 것에도 도전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연주회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곡이 아니더라도 좀 더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함께 배우는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합주를 하기로 하였지요. 처음에는 각자 연주만 하기에도 분주했지만, 서로의 호흡을 이해하고 함께 합주할 정도로 연습이 되었어요.

 

연말을 맞아 내년에 디지털배움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함께 초청하여 디지털배움터도 소개하고,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발전하는 가를 직접 보여 주었지요. 

저는 저기 왼쪽에서 세 번째 있어요. 열심히 오빠생각을 연주했지요. 좀 더 연습하면 더 영유있고 흥겹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연주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기 왼편에서 두 번쨰 연주하고 계신 할아버지, 올 해 연세가 96세 이십니다. 열심히 연주하시면서 즐거워 하십니다. 특히 디지털배움터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여 손자, 손녀들과 영상통화도 하시고, 아직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여기 다니시면서 건강도 더 좋아지신 것 같아고 하시네요.

자, 여러분. 디지털배움터를 알고 나니 새로운 세상을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지요. 이제까지 잘 알지 못했던 앱들을 이용하여 얼마나 편리하게 생활에 적용하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젊은이들처럼 기차역에 가지 않고도 서울가는 기차표를 예매하고, 방에서 극장표를 예매하며, 유튜브의 음악을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지요. 

주변에 아직 디지털배움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새해에는 더욱 그런 분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주세요. 생활의 활력소와 건강에도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