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차귀도 오징어 지도에도 없는 길 2020. 11. 21. 20:32 차귀도를 정오 쯤에 갔다. 본래 여기는 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데. 낮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근방에서 오징어가 잡히는지 항구에 오징어를 말리는데 자주 보인다. 올 가을은 유난히 맑은 날씨가 흔하다. 오늘도 여전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다.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고, 오징어 말리는 냄새가 은은하게 묻어온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