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길 2020. 7. 22. 09:42

저녁 불이 환한 천지연폭고 가는 길. 요즘 비가 자주 온 덕분으로 폭포의 물이 불었다. 낙차가 큰 물은 소리를 웅장하게 내면서 곤두박질 친다. 부서지는 물줄기가 여름 밤을 시원하게 밝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