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낚시꾼---위미
지도에도 없는 길
2020. 3. 27. 17:38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가면, 고기가 많은 곳에 배를 대 준다고 한다.
그러니 고기 잡기가 훨씬 좋다는 것. 그런 낚시를 한번도 해 보지 못했다.
방파제나 저렇게 바위에서 낚시를 해 본적은 있다.
진해에 살면서 주말에 바다 낚시를 몇 번 갔는데, 한번은 방파제 안으로 도다리 떼가 들어와
30센티 간격도 안되게 사람들이 서서 도다리를 낚아올렸다.
어떤 사람은 이미 바구니가 가득하게 도다리를 잡아올리고 있었고, 틈이 없이 그 사이에 낄 수 가 없었다.
그날 나는 볼락 몇 마리를 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