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길 2020. 2. 17. 12:04

 

 

 

금오름. 저렇게 낙하산을 타고 활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금오름 아래에 가면 운영소가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고 나서, 네비를 켜고 금오름을 친다.

그러면 오름 아래 가까운 곳에 너른 잔디밭이 있고, 저 금오름에서 날아오른 사람들이 거기 내린다.

푸른 창공에 날아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얼마나 좋을까.

발 아래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지도 속의 그림같겠지.

교관이 뒤에서 타고 낙하산을 조정하여 준다. 안전은 이상 없겠지.

그럼 창공을 낙하산을 타고 날아올라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