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길 2019. 12. 27. 12:01

 

 

 

 

바위가 온통 울퉁불퉁하다. 파도가 와서 얼마나 쓰다듬었으면 저렇게 구멍이 뚫리고 거죽이 헤어졌을까

돌의 등짝을 후려친 파도의 손이 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