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 서귀포이야기
호텔 연회장 로비 전시회
지도에도 없는 길
2019. 8. 12. 13:43
미인회, 미인들만 모인 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란다.
작품의 재료가 천이다.
천에 다양하게 그림을 그려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호텔은 그림 전시회 3번째에 이어 이번에는 천을 소재로한 그림전시회 장소를 제공했다.
무료로 전시를 하고, 고객들은 잠시나마 그림을 구경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에서 보고 즐기고 느낄 것도 많지만, 잠시 예술의 향기를 느껴보시라고 호텔에서는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대신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림, 사진, 시화,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아마추어도 전시공간을 제공해 드린다.
함께 즐기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가는게 작은 보람이기 때문이다.
육지에서도 전시를 하면서 여행도 하고 싶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