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다/시인과 작가들의 모습

황학주 시인과 이제하 시인의 시화부채전

지도에도 없는 길 2019. 6. 19. 14:01




이제하 시인, 아니 화가, 소설가. 그는 성산포에 산다.

육지에서 제주로 왔다. 성산일출봉이 가까운 곳에 갤러리를 하나 만들었다. 그리 크지는 않다.

거기서 황학주 시인과 시화전을 했다.

이미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거기를 가 보았다.

황시인은 워낙 유명한 분이라 쉬이 알리라 여긴다.

그도 역시 제주에와서 살고 있다.

두 분이 의기투합하여 시화전을 열었다. 성산일출봉이 가까운 곳. 옆에 약국이 있다.

서귀포에 사는 예술인이 적지 않은데 성산일출봉이 가까운 이 마을은 장차 시인이 많이 사는 마을로 만들 생각도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