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난드르 작가전-대평리

지도에도 없는 길 2019. 5. 7. 22:05



중문에서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대평리까지 가는 해안은 아름답고 평화로웠다.

대평리에서 만난 '난드르 작가전' 차를 얻어마시고 그림을 구경했다.

서울서 온 분이 주동이 되어 여기 대평리 마을에서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작업실 삼아 그리는 분도 있고, 제주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그린 분들.

같이 이야기도 하고 구경을 하면서 참 자유로운 가운데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들이구나 생각했다.

제주가 좋아 여기 와서 그림을 그리는 분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화폭에 담고 이렇게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하고 있다.